안녕하세요, 졸꾸편자입니다.
갑자기 당뇨에 관심이 생긴게 아닙니다. 40대 초반에 당뇨,고혈압,고지혈증,초고비만외 성인 5대 질병에 대한 판정을 받고 , 절실한 마음으로 사무직(프로그램 개발자)에서 생산직(몸을 많이 쓰는) 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 문턱을 넘다 죽어도 이상할 것이 없다" 는 의사의 말이 귓전을 때리던 그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잘 관리 되어 오던(매일을 약8알 정도) 당뇨 및 혈압, 비만 등이 60의 나이에 한발 다가서니 여럿 증상이 나타나고 , 근래들어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체력감소와 체중증가등의 걱정으로 건강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시 하게 하는 군요.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여러분!
당뇨병은 현대인에게 흔한 질환이 되었지요. 하지만 당당하게 당뇨와 맞서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오늘은 당뇨 환자에게 좋은 과일을 중심으로 한 건강 관리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당뇨에 좋은 음식부터 당뇨 초기증상 관리법, 그리고 당뇨 극복 사례까지! 이 모든 정보가 여러분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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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과일의 상관관계
당뇨와 과일
당뇨병을 관리한다는 것은 혈당 조절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인데요, 과일 속 당분이 걱정되셨죠? 사실 모든 과일이 당뇨에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과일 속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하지만 과일을 선택할 때는 당도가 낮고, 식이섬유가 많은 것을 선호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섭취량도 중요하니,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섭취하는 것보다는 하루 권장량을 지켜서 먹는 것이 현명하겠죠?
당뇨 환자에게 추천하는 과일 BEST 5
당뇨에 좋은 과일
당뇨 환자에게 추천하는 과일로는 사과, 배, 오렌지, 복숭아, 그리고 체리가 있어요. 이 과일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당도를 가지고 있으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는 펙틴이라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 건강에도 좋고요, 배는 소화를 도와주며, 오렌지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탁월해요. 복숭아와 체리도 마찬가지로 당뇨 환자에게 유익한 과일이니, 균형 있는 식단에 포함시켜 보세요.
당뇨 라면 먹는 법, 건강하게 즐기기
건강한 라면 섭취법
라면은 탄수화물이 많아서 당뇨 환자에게는 권장되지 않는 식품일 수 있어요. 하지만 가끔은 라면을 먹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그렇다면 라면을 좀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바로 채소를 추가하고, 스프의 양을 줄이는 것이에요. 채소는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 상승을 늦추는 데 도움을 주고, 스프의 나트륨 함량을 줄임으로써 건강한 라면 먹기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어요.
당뇨 발가락 통증, 원인과 예방법
발가락통증 예방법
당뇨 환자들이 종종 겪는 발가락 통증, 이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혈당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신경 손상이 일어나 발가락에 통증이나 감각 이상을 느낄 수 있어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혈당 조절에 신경 쓰고,적절한 운동을 통해 혈류를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 관리와 더불어 발과 다리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며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당뇨 초기증상, 이렇게 관리하세요
당뇨초기증상과 관리법
당뇨병 초기증상으로는 갈증, 잦은 소변,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있어요.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으로 관리에 나서야 합니다. 식단 조절을 통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요.
당뇨 초기에는 식단 조절만으로도 혈당 조절이 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뇨에 좋은 과일과 음식을 섭취하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에 나쁜 음식, 피해야 할 탄수화물 가득한 식단
피해야 하는 음식
당뇨에 나쁜 음식으로는 가공된 탄수화물,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고지방 음식 등이 있어요. 흰 밥, 밀가루로 만든 빵, 케이크, 단 음료수 등은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기 때문에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혈당 상승을 늦추는 통곡물이나 콩류, 야채 등을 많이 섭취하여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 합병증, 미리 알고 대비하기
합병증의 증상과 이유
당뇨병은 관리를 잘못하면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신장병, 눈의 질환, 심혈관 질환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당을 꾸준히 관리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당뇨병성 눈 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당뇨 합병증 | 증 상 및 이 유 |
저혈당 | 급성 합병증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저혈당’인데요, 저혈당은 혈당이 50㎎/dl 이하로 떨어져 심한 허기, 식은땀, 빠른 맥박, 어지러움, 손발의 떨림, 두통, 전신 무기력,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식사 및 운동량 변화, 약제의 잘못된 용량과 투여시간, 투여방법 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예컨대 식사를 거르고 약을 먹거나 지나치게 힘든 운동 등을 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당뇨성 케톤산혈증 | 대부분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부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것이 바로 ‘당뇨성 케톤산혈증’입니다. 우리 몸에 인슐린이 부족하면 포도당이 혈중에 쌓여서 혈당이 계속 올라갑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가 없어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하는데요, 이런 지방이 분해되면서 케톤산이라는 물질이 혈중에 증가해 우리 몸을 산성화시키는 것이 바로 ‘당뇨성 케톤산혈증’입니다. 당뇨성 케톤산혈증은 두통, 구토, 심한 복통, 빠른 호흡과 심장박동 등을 증상을 가져오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릅니다. |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 |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은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어르신들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인슐린이 부족해 혈당 농도가 증가하면 삼투압도 높아집니다. 그로 인해 소변량이 증가하는데요, 이때 적절한 수분이 공급을 하지 못하면 탈수증상이 나타나면서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이 나타납니다. 지속된 갈증과 소변 횟수 증가, 소변량 증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이 증후군을 의심해보세요. |
대혈관 합병증 (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 |
대혈관 합병증은 고혈당 상태와 그로 인한 대사 장애가 장기간 지속될 때 혈관에 생기는 합병증입니다. 대표적으로 뇌졸중, 심근경색증, 동맥경화증, 말초혈관 질환 등이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사망 원인 중 50~80%를 차지할 만큼 매우 무서운 합병증입니다. |
미세혈관 합병증 ( 당뇨병 망막병증, 당뇨병 신증 당뇨병 신경병증) |
미세혈관 합병증은 눈과 신장 등의 장기에서 발생하며 대표적으로 ‘당뇨병 망막병증’, ‘당뇨병 신증’이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이 합병증으로 발생하면 눈에도 큰 영향을 주는데요, 백내장, 녹내장, 외안근 마비, 시신경 이상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당뇨 극복 사례, 나도 할 수 있다!
극복사례
마지막으로 당뇨 극복 사례를 소개해 드릴게요.
어느 환자분은 규칙적인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혈당을 정상 범위로 되돌리는 데 성공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당뇨 증상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일상에서 작은 운동을 꾸준히 하며, 당뇨를 이겨내셨어요.
당뇨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지만,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으로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랍니다.
맺음말
오늘은 당뇨에 좋은 과일과 당뇨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과일 섭취로 혈당 조절에 도움을 받고, 당뇨 초기증상부터 합병증 예방까지, 당뇨 관리에 힘쓰시길 바라요.
또한 당뇨 극복 사례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당뇨병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건강한 내일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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