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시작의 배경1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깨닫게 되는 나의 나르시즘 이여 안녕하세요, 초보블로거 졸꾸편자입니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여러 글을 나열하다 보니, 나의 자아애정이 얼마나 강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만약 제 나르시시즘이 단지 자만에 그쳤다면, 사회적 성공 없이 끝났을 거예요. 그렇다면 저도 사회가 말하는 그 '정신병자' 중 한 명이 되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저는 그렇지 않았어요. 저는 이룬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하여 나르시시즘이 저에게 있어서는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현실과 자신감 사이의 균형을 이루지 못한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며, 제 나르시시즘의 정도가 실제 능력을 넘어서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오십여덟 살이 되기 전까지는 제 능력이 자아애정을 상회하는 것 같았지만, 이제는 다시 한 번 발전의 기회.. 2024.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