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인생)을 어떻게 바라봐야만 하는건가?공자에게서 찾아보다

안녕하세요, 졸꾸편자입니다.

공자에 관련된 책을 읽다가 같이 공유하고 싶은 부분을 소개해 드립니다.

 

인생은 끊임없는 변화의 연속이며, 우리는 그 변화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고, 스스로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합니다. 공자는 이러한 인생 여정에서 '군자'가 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군자란 나답게, 사람답게 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며, 그 삶에는 예정된 길이나 금지된 길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은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한계는 스스로 설정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상은 특히 삶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우리에게 큰 지침이 됩니다.

 

군자와 현재의 군자의 길은 택한 자 의 이미지

1. 군자의 길: 자기인식과 변화

 결혼과 가정생활은 종종 사회적 통념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많은 이들이 '결혼은 행복의 시작이고, 아이는 축복이며, 이혼은 실패'라는 신념에 사로잡혀 있죠. 그러나 이러한 무의식적인 믿음이 우리의 선택을 제한할 때,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진정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어느 날 불면의 밤을 지새우며 과거를 돌아볼 때, 이러한 통념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는 자신의 삶에 대한 진심 어린 성찰과 깨달음의 순간이며, 변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2. 삶의 열정: 절차탁마의 정신

 공자는 삶의 순간순간에 열정을 다했습니다.

 

그의 삶은 '분발하고, 먹는 것도 잊고, 도리를 즐기며, 나이 듦을 잊는다'는 말로 표현되곤 합니다. 이처럼 공자의 자세는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삶이 주는 각별한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고, 나태해질 때마다 스스로를 다잡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삶을 향해 가져야 할 열정입니다.

 

당신의 삶은 얼마나 소중한가요?

공자와 같이 열정적으로 살고 있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 스스로가 찾아야 합니다.

 

3. 관계의 적정 거리: 천륜과 선택 사이

 인간 관계에서 거리 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각은 우리에게 적절한 인간 관계를 맺기 위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가족 관계는 물론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배우자나 친구와의 관계에서는 우리의 선택이 그 관계의 건강함을 결정짓습니다. 예를 들어, 가까워야 할 사람과는 가까이하고, 멀어져야 할 사람과는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때로는 외로움이나 친밀함을 이유로 관계의 적정 거리를 잘못 설정하곤 하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4. 능력과 덕: 공자의 인물 평가 기준

공자에 따르면, 인간을 평가하는 데 있어 경제적 능력은 중요한 척도

 

재능이 부족해도 덕이 출중한 사람을 군자로 여길 수 있을 것 같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덕이 있다 해도 그저 '바보'로 남을 뿐, 그와 일을 함께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무능함은 병이며 부끄러운 일이라고 공자는 꼬집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능력을 개발하고, 도덕적인 가치를 함께 추구해야 합니다.

 

5. 종교와 인간 관계: 해결책인가, 장애물인가?

종교적 신념은 때때로 인간 관계에 간섭하며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신앙심 깊은 시어머니가 신의 이름으로 간섭과 질책을 일삼을 때, 관계의 긴장은 극에 달합니다. 종교를 이용해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는 것은 대화와 타협을 어렵게 만들며, 심지어 관계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혼이 신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신념은 종종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더 많은 문제를 만들어냅니다. 그렇기에 종교적 신념과 인간 관계 사이에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맺음말

 마무리하며,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모든 순간은 우리가 누구이며,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입니다.

 

공자의 교훈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를 군자로 만들어가며,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진정한 행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한정되어 있으니 지혜롭게, 열정적으로, 그리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목표가 아닐까요?